2022 INFCON 후기
[ INFCON 2022 ]
인프런의 첫 번째 오프라인 콘퍼런스
일자 : 22.08.26
장소 :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
참여 기업 : MUSINSA, LINE, JETBRAINS, toss, yanolja, 우아한 형제들, 오늘의 집, 당근마켓, 교보문고
[인프랩 로드맵] - 오프닝
발표자 : 인프랩 CEO 이형주, 인프랩 CTO 이동욱, 인프랩 커뮤니티 리드 홍연의
- 인프런 커뮤니티 질문&답변 글쓰기 에디터 수정 예정(마크 다운 형식)
- 인프런 내 강의실 모바일 뷰 개선
- 사용자간 스터디 서비스 개선
- 랠릿(인프랩 채용 서비스)과 인프런 통합
[실리콘밸리로 떠나는 비전공자 개발자의 지난 4년 회고]
발표자 : Pixelic 한정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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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습 내용 개인 블로그, git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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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자 커리어 세미나 참석(작은 세미나도 추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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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아한테크 캠프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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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스트 스텝 TTD & 클린 코드 강의 추천(Backend)
- 해야할 과제도 많고 신경 써야할 부분이 많지만 이수하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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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내 나이만큼 책 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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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거시 코드를 마주했을 때 불만보다는 더 좋은 코드로 개선하려고 노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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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아키텍쳐를 직접 그려보는 것
- 큰 회사는 누군가 그려놓은 아키텍쳐가 이미 있음
- 있더라도 이해한 부분까지만 직접 그려보는 것 추천
- 직접 그리면 본인이 모르는 부분을 바로 파악 가능
- 코드만 읽을 때보다 훨씬 빠르게 프로젝트 파악 가능
- 큰 회사는 누군가 그려놓은 아키텍쳐가 이미 있음
[우리는 오늘도 성장합니다 - 인프랩 프론트엔드 프로세스 변천사]
발표자 : 인프랩 장우현(라비)
랠릿(인프랩 채용 서비스)을 개발할 때
(기존)
- 시트로 진행상황, 진행률 관리
- 주기적으로 개개인이 맡은 업무에 대해 진행률을 측정, 기록
(문제점)
- 모호한 기능 명세
- 히스토리 파악 X
- 진행률 파악 X
- 빈약한 테스트 케이스
- 기능 개발 마무리 후 QA단계에서 다시금 기능 문제, 누락 문제가 발생함
(개선)
스프린트별로 업무 진행
월요일 | 화요일 | 수요일 | 목요일 | 금요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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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프린트 플래닝 (업무, 리소스 파악) |
개발 | 개발 QA | 스프린트 QA | |
데일리 스크럼, 데일리 회고 |
- 스프린트별 QA 진행시 장점
- 마지막 QA에서 쏟아져 나오는 문제점들을 미리 보완 가능
- 객관적이고 투명한 진행 상황
- 예측 가능성 높아짐
- 책임감과 오너쉽, 꼼꼼한 회고를 통한 성장
- 3Fs
- Fact Feeling Finding
[나와 팀을 성장시키는 리뷰들 - 코드리뷰만 리뷰가 아니다]
발표자 : MUSINSA 박미정
개발자가 일하는 과정 속에서 단계별 리뷰가 이끄는 성장의 가치
코드 리뷰만이 개발자의 전부는 아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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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구사항 분석
- 요구와 조건을 결정하는 것(문제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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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효과
- 개발 범위 축소, 우선 순위 높은 일이 무엇인지 명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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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계 단계 리뷰
- 해결책을 위한 문제 설계와 해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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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계 리뷰 부재 시
- 필요한 일을 하지 못하게 됨
- 동료, 다른 시스템에 주는 영향도를 놓칠 수 있음
- 시스템의 복잡도를 높히고, 팀의 설계 원칙을 어길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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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현 단계 리뷰
- 코드 리뷰, 페어 프로그래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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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현 단계 리뷰 목적
- 코드의 논리적인 오류 발견
- 다른 모듈, 도메인에 대한 부작용(Side Effect) 발견
- 코드 설계 개선
- 지식 공유 및 토론
-
장애 발생 시 리뷰
- 장애 후속 조치 후 근본적인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수립을 완료
- 추가 리뷰를 통해 이 문제는 코드 리뷰 단계에서 예방할 수 있었음을 발견
- 결국, 코드 리뷰가 더 견고해진 계기가 됨
[개발자의 셀프 브랜딩] ⭐️
발표자 : 라프텔 김민준(velopert)
개발 컨텐츠?
ex) 블로그, 유튜브, 인프런, 프로젝트, 책 발표
컨텐츠 제작 시
- 너무 큰 부담을 가지지 말자
- 컨텐츠를 만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우선
- 꼭 엄청난 실력을 가지지 않아도 컨텐츠 제작 가능
- 걱정 :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면 어떡하지? -> 독자들의 피드백 반영하여 수정 -> 성장
- 글을 잘 못 써요 -> 많이 쓰다보면 늘긴함
색깔있는 개발자가 되자
- 내가 가진 특별함은 뭘까? 나는 어떤 사람일까? 고민해보기
- 내가 재밌어하는 것, 내가 생각하기에 내가 꽤 잘하는것, 내가 추구하는 것, 나의 성격, 백그라운드가 줄 수 있는 차별점
- 잘 정리해서 Bio 업데이트 (소셜 미디어, 블로그, 포트폴리오, Github 등)
-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기
사람들이 나를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심볼
- 닉네임, 로고 등
이직과 채용
- 컨텐츠 만들다 보면 다른 회사에서 연락이 오기도 함(좋은 이직 기회)
- 이직을 안 해도 다른회사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하는 것은 매우 가치가 있음
- 다른 회사의 좋은 문화를 배워올 수 있고 그들은 잠재 지원자를 어떻게 설득을 하는지 경험
- 이직을 안 해도 다른회사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하는 것은 매우 가치가 있음
[어느 날 고민 많은 주니어 개발자가 찾아왔다 - 성장과 취업, 이직 이야기] ⭐️
발표자 : 우아한형제들 김영한
가고 싶은 회사를 1,2,3 티어로 정리
기술과 채용 확률
- 기술 맞추기
- 1티어 회사들 채용 사이트 - 사용 기술 조사
-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는 2,3 티어 회사들 찾기
- 채용 확률 높이기
- 실무에서는 당장 사용하는 기술을 잘 다루는 경력자를 선호
- 기술을 맞추어 두면, 3티어 회사에 입사해도 경력을 쌓아서 1티어에 갈 확률이 높아짐
신입 vs 경력
- 신입으로 취업 vs 경력직 이직
- 1티어 회사는 신입으로 취업이 10배는 더 어려움
- 일단 3티어 회사로 취업
- 그게 안되면 개발 회사로 우선 취업
- 3티어 -> 2티어 -> 1티어 로 취업하기 더 쉬움
성장 : 개발, 운영, 개선 의 사이클
타인의 제품을 만들어주는 회사
- SI : 개발만 하고 빠지는 회사
- SM : 개발된 제품을 운영만 하는 회사
- 성장
- 개발, 운영, 개선 사이클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어려움
- 연봉
- SI, SM은 인력 단위로 수익이 정해짐
- 나의 실력이나 노력과 무관하게 일정 이상의 큰 연봉을 받기는 어렵다
본인 제품을 만드는회사
- 서비스, 플랫폼 회사
- 좋은 개발 경험 = 개발 + 운영 + 개선
- 내가 만든 코드를 내가 운영하고 개선하는 경험
- +트래픽이 많으면 더 좋음
- 연봉
- 서비스, 플랫폼 회사가 만들어내는 초과 수익은 아주 큼
- 나의 실력에 따른 기여도가 크고 초과 연봉 가능
채용
- 같은 사람을 여러명이 면접을 봐도 서로 합격 불합격이 갈림
- 면접관도 사람이기 때문에 면접관 마자 선호하는 것이 다르다
- 티어가 높은 회사가 평균 기대치가 높다
- 개발자의 실력과 깊이가 점점 더 중요
- 사용사+
- 트래픽+
- 돈+
- 개발자 기여
- 수익+, 장애+
- 개발자 채용 전쟁
- 과거 : TO 1자리를 두고 여러명의 개발자가 경쟁
- 현재 : 좋은 개발자 1명을 두고 여러 회사가 경쟁
- 1티어 회사들도 TO가 거의 무제한이다.
- 시장에 실력있는 개발자 부족
-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
서류에서 계속 탈락
- 아직 실력과 경험이 해당 티어에 가기에는 부족
- 기대치를 낮추고 회사 티어를 낮춰야한다
- 학습과 경험을 더 쌓아야 한다
- 실력은 있지만 이력서 작성 방법 부족
- 나쁜 케이스 : 프로젝트만 나열
- 이력서 잘 쓰는 방법도 찾아서 공부해야함
- 문제를 기술적으로 어떻게 해결했는지 자세히 적는다
깊이
- 기술적으로 깊이 있는 개발자 선호
- 깊이라는 것은 하나만 파는게 아니라 깊이 파기 위해 그 주변까지 파고 들어가야 한다
- 스스로 깊이있게 파고 학습한 개발자들은 보통 문제를 잘 해결한다
학습의 3단계
- 학습 : 강의, 책
- 체득 : 실무 적용, 토이 프로젝트
- 정리 : 노트, 블로그, 세미나 만들기
시스템과 피드백 사이클
- 시스템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 -> 개발 역량 상승 -> 자연스럽게 이직 확률 상승
- 피드백은 빠를수록 좋다
- 테스트 케이스 : 빠르게 성공 실패를 확인
- 시스템을 통한 성장 -> 이직 시도 -> 피드백 -> 사이클
- 시스템을 통해서 계속 성장
- 피드백을 통해 나의 상태, 부족한 부분을 이해
- 부족한 부분을 시스템을 통해 채우고 다시 이직 시도
(정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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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을 통해서 더 좋은 개발자로 지속해서 성장하는 것 자체가 중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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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회사, 높은 연봉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
-
성장을 통해 주변 동료들에게 좋은 기술 리더십과 좋은 영향력을 발휘
-
성장을 통해 주변 동료들에게 인정 받고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고 남는 것
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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